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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가 궁금해요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의 중요 이슈는 ‘우리 아이가 현재 잘 발달하고 있느냐’인데요. 요즘에는 미디어의 발달로 다양한 장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이와 관련한 고민도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은 발달장애의 종류와 치료에 대해 알아볼게요.📝 


발달 장애의 정의 & 종류를 알아볼게요!아기를 유심히 관찰해주세요!

💡발달 장애란?

발달 장애란 말 그대로 신체발달을 비롯한 언어와 인지, 사고, 감각 및 전 영역에 유의미한 지연이 있는 것을 의미해요. 보통 생활연령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지연되었을 때 ‘발달 지연’, 2년 이상 지연되었을 때 ‘발달 장애’로 보고 있어요. 또한, 단순히 신체 및 정서, 인지발달의 지연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보이는 사회성 및 자조 능력의 유의미한 결함도 발달 장애 범주에 들 수 있답니다. 

💡발달 장애의 종류

발달 장애에는 뇌성마비와 지적장애를 비롯해 자폐 범주성 장애, 소아기 붕괴성 장애, 레트 증후군, 언어 발달 장애 등이 있어요. 최근에는 학령기 아동에게 보이는 난독증을 비롯한 학습장애도 주목받고 있죠. 발달 장애의 원인은 선천적인 기질에 의한 결함일 수도, 신경학적인 문제일 수도 있어요. 사실, 대부분의 장애는 명확한 원인을 찾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장애의 조기 발견 및 초기 중재가 추후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알고 있는 것도 좋답니다.💁 


발달 장애의 진단은 어떻게 이뤄질까요?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한 영역이죠.

아이의 장애 여부는 관련 전문가들의 진단으로 이루어져요. 하지만 이러한 진단이 이루어지기까지 ‘또래 아동보다 발달이 더디다’라는 규준이 있어야 하므로, 평소 아이에 대한 엄마 아빠의 관찰이 중요해요.🌻 보통 장애의 증후는 느린 신체 발달을 비롯하여 언어, 인지, 감각의 결여로 나타난답니다. 따라서 혹여 아이가 특정한 사물이나 감각, 자극에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보인다면 관련 전문가를 꼭 만나 보세요. 

발달 장애는 조기에 진단하고 관련한 치료적 개입을 받을수록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사실 엄마 아빠 입장에서 ‘내 아이가 결함이 있다’라는 것을 인정하기 힘들어요. 하지만 만약 우리 아이에게 이상 소견이 있다면, 재빠른 조치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해 주세요.🏥